청구경한의원 구리점 스킵네비게이션

보도자료

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보도자료 입니다.

편하다고 매일 신는 슬립온, 휜다리 만드는 원인 될수도

manager 2014-11-20 05:55:44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경기도 구리에 사는 50대 주부 정모씨는 최근 고등학생인 자녀와 함께 한의원을 방문했다. 자녀가 자세도 그다지 좋지 않고, 등, 다리 등이 구부정하다보니 목, 허리 통증도 자주 이야기 해서였다. 발은 편한 굽낮은 신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휜다리 만들수도 이 날 정모씨와 함께 방문한 자녀는 등에는 무거운 배낭을, 신발은 굽이 하나도 없는 슬립온을 꺾어 신고 있었다. 딱히 검사를 해보지 않아도 거북이처럼 구부정한 자세와 안짱걸음을 걷고 있어 체형 변화가 온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최근 길거리에 오고 가는 중고생부터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신발을 보면 굽이 하나도 없는 슬립온 스타일을 흔히 볼 수 있다. 신발 하나만으로 체형이 크게 바뀌거나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아니지만, 슬립온과 같이 굽이 낮고, 발바닥의 아치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는 신발을 자주 신다보면 올바른 보행과 바른 체형 유지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신발의 경우 발에 있던 아치를 편평하게 만들면서 후천적인 평발을 만들 수 있다. 평발의 경우 오래 걷게 되면 자연스럽게 발에 피로감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러한 피로감을 덜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무릎과 고관절을 긴장시켜 걷는 습관이 형성된다. 이렇게 걷다보면 허벅지 바깥 쪽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다리는 안 쪽으로 모아지면서 안짱걸음을 걷게 되고, 이 모양대로 다리도 오자형으로 휘게 된다. 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박재현 원장은 “ 굽 낮은 신발이 편하고 예뻐 보일지 모르지만,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성장판 자극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고, 발의 아치가 무너져 체형에 불균형을 가져 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키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수 있다. “ 라고 굽 낮은 신발에 대해 경고했다. 휜다리 교정은 척추 및 골반 전체를 살펴봐야 휜다리 교정은 비뚤어진 뼈와 근막의 위치를 조정하여 골반과 고관절의 정렬상태를 바로 잡아주는 체형추나요법이 주가 된다. 휜다리의 유형에 따라 골반 뿐만 아니라 척추의 전반적인 위치를 파악하여 체형 전체의 관점에서 교정을 해야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발이나 발목에 문제가 있을 경우 치료효과를 높이는 족부교정기 등으로 발의 문제도 한 번 짚어주게 되면, 휜다리 및 걸음걸이 교정 뿐만 아니라 관절염, 염좌 등의 예방 치료도 가능하다. 유행이라고 해서 내 몸에 맞지 않거나 불편함을 주는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골반이나 척추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평소 척추질환이 있거나 발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신발 착용이나 자세, 생활습관에 대해서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