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경한의원 구리점 스킵네비게이션

# 30대 회사원 김 모씨는 턱관절장애 때문에 최근 고생중이다. 턱관절장애로 인한 턱통증이 심해지면서 머리까지 자주 띵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따로 두통약을 복용해봤지만 그 때뿐 차도가 없어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다. 턱관절, 일자목, 두통의 삼각관계 김 모씨처럼 턱관절장애가 만성화되면서 머리까지 아픈 경우도 있지만 만성두통의 원인을 못 찾았을 때 턱관절장애가 원인인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턱관절장애와 두통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턱 뼈는 움직일 때 혼자 움직이지 않고 목과 함께 움직이게 된다. 또 턱 뼈가 틀어지게 되면 두개골도 함께 틀어진다. 그래서 대부분 턱관절장애가 있을 경우 일자목을 동반하게 되고, 머리 쪽으로 올라가는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여 두통을 발생시키기 쉽다. 특히, 회시원, 학생 등 고개를 자주 숙이는 경우 턱관절, 두개골 위치가 함께 영향을 받아 만성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당연히 일자목에 노출될 확률도 높다. 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박재현 대표원장에 따르면 “턱관절장애가 있을 때 목이나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고, 특히 원인을 못 찾는 두통, 목 어깨 통증의 경우 함께 턱을 살펴보면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때가 많다.” 라고 조언한다. 턱관절 교정으로 두통 싹 기본적으로 턱관절장애는 턱의 틀어짐을 원인으로 보고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턱관절 한의원에서는 한의사가 직접 틀어진 턱을 교정하는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 여기에 틀어져서 굳은 턱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침,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게 된다. 하지만 턱관절 기본증상에 두통, 목 통증 등을 함께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턱관절 연관질환으로 보고 좀 더 세심한 치료와 더 많은 치료 기간을 요한다. 턱관절장애로 인한 두통이 심해졌을때는 턱관절 증상 또한 만성화되어 있거나 허리, 골반 등의 타 척추질환, 만성피로, 불면 등의 전신증상도 겸하고 있을 때가 많아 한약, 척추추나 등 종합적인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 턱관절교정치료는 주 1~2회면 충분하고, 만성화된 경우라면 3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청구경희한의원 구리점 박재현 대표원장 teuss@econotalki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