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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여성 일자목' 추나요법으로 바로 잡기

manager 2020-05-27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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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다 뼈 구조가 더 약한 여성 일자목 주의해야
추나요법 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등으로 가능

[이철승 칼럼(청구경희한의원 은평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서울 구산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 모 씨는 최근 아기를 출산하고 나서는 항상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다. 딱히 외출하기도 힘들고, 아기를 돌보다 보면 여러 가지 정보도 필요하다는 것이 바로 이유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고개를 젖히거나 돌리기도 힘들고, 목이 자주 뻐근하다 보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남성보다 뼈 구조가 더 약한 여성 일자목 주의해야


여성의 뼈는 남성보다 유연하다. 실제 일본과 스웨덴의 한 연구팀이 내놓은 연구 결과를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목 뼈를 움직일 수 있는 각도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같은 상황에서 목을 더 많이 굽히고 사용하면 여성의 일자목 노출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여성의 경우 외출이 제한적일 때 또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루어지면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기 쉽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쭉 빼다 보니 C자형 목 뼈가 일자로 펴지는 일자목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때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기 위해 목을 45도 정도까지 숙이게 되면 목 뼈는 22kg 정도의 하중을 받는다고 한다. 웬만한 유치원생, 저학년 아이들을 목마를 태운 것과 같은 무게인 셈이다. 특히 남성에 비해 뼈가 약한 여성이라면 목 뼈가 받는 하중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목 뼈에 하중이 실리고, 목을 계속 빼는 습관이 길들여지면 C자형이어야 할 목 뼈는 일자로 쭉 펴지는 일자목으로 바뀌게 되고, 목 디스크가 발생할 확률도 자연 높아지게 된다.

추나요법 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등으로 가능


▲ 청구경희한의원 은평점 이철승 대표원장
▲ 청구경희한의원 은평점 이철승 대표원장

일자목을 바로 잡는 방법은 추나요법이 효과적이다. 추나요법으로 목 뼈와 주변 근육을 바로 잡게 되면 일자목으로 인한 목, 어깨 통증을 줄이고 체형을 교정할 수 있다. 추나요법은 작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건강보험가입자라면 누구나 건강보험 진료비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국가적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도 지정된 기간 안에 한의원 추나요법 진료비에 사용이 가능하다.

일자목 여부는 X-Ray 등 촬영을 통해 진단을 해야 정확하지만, 이미 일자목에 심하게 노출되었을 경우 옆모습부터 다르다. 자연스럽게 팔을 늘어뜨리고 바로 선 자세를 옆에서 봤을 때 어깨선과 귀의 위치가 일직선상에 놓이지 않고, 둘의 위치가 2~2.5cm 이상 떨어져 있을 정도로 목이 앞으로 쭉 빠져나와 있다.

평소 스마트폰 사용이 많으면서 목, 어깨 주변의 통증이 잦거나 외형적인 모습에서도 일자목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통해 척추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겠다.